▲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전망'워크샵을 개최하는 KAIST.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KAIST에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한 워크샵이 열린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오는 15일 학내 KI빌딩에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워크샵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샵의 기조연설을 맡은 유회준 KAIST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는 “의료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의 원천으로 주목받으며 삼성전자·구글 등이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며 “이번 워크샵은 사물인터넷(IoT)과 통신·의료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에선 ▲스마트 안경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술(김보은 라온텍 대표) ▲웨어러블 디바이스: 통합접근법(제민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유방암 발견을 위한 마이크로웨이브 이미징 시스템(이승준 이화여대 교수) 등 헬스케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워크샵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