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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8월 1일 막 오른다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10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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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문화축제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삼학도서 개최…'나눔의 정'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전남 목포 해양문화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된 해양문화축제는 '항구, 축제를 열다'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목포항에 정박된 150여 척의 어선과 어민 삶을 접목해 관광 자원화하는 창조적 축제로 준비됐다는 후문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1897년 목포항 개항 이후 바다를 중심으로 생계를 꾸렸던 '해상시장 파시'가 재현되어 추억의 동천주막, 제철 생선 및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나눔의 생활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시는 삼학도와 동명동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도교다.
 
또 육상시장인 '추억의 선창거리'에서는 다방, 삼학분교, 교복사, 미장원, 점방, 만화방 등 60∼80년대 선창거리가 재현된다.
 
'남도갯길 풍어길놀이'는 목포여객선 터미널-항동시장-동명동수산물시장-주무대 등 1.4km 구간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도시, 역사의 도시, 항구의 도시 등 주제별로 스토리를 담아 길놀이를 펼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생선상자 만들기, 그물 후리질, 그물 보망작업, 닻줄 던지기 등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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