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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 이상하 기자
  • 등록 2014-07-09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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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유치 타당성 강조하는 기자회견도 가져
▲ 동구청은 9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동구 유치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동구청은 9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동구 유치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유치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장으로 송시상 민주평통동구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이날 오후 2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동구 유치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추진위원회는 권명호 동구청장의 인사말과 이유우 동구 부구청장의 추진상황 설명, 추진위원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동구 유치 추진위원회는 송시상 민주평통동구협의회장, 한태곤 동구문화원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박학천 천기옥 강대길 시의원, 김규표 동구새마을협의회장, 김영철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장,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관계자, 김석원 울산씨름협회장, 김귀선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 허용주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등 동구지역 정치계 학계 문화계 기업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호선을 통해 송시상 민주평통동구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날 위원회 개최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는 시급을 다투는 중요한 사안이어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이렇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동구 유치의 타당성을 알려서 꼭 우리 동구에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유치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동구유치 추진위원회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동구는 국가나 울산시 공공시설이 하나도 없고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이 개통되면 동구는 사통발달의 교통망이 완성된다.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슬도, 방어진항, 주전해변 등 관광 인프라로 지속발전 잠재력이 충분한데다 동해의 청정바다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구청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동구유치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입지선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일일이 방문해 동구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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