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4층에서 이기원 경제통상실장, 소비자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소비자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모니터는 권용미씨(51․중구 남외동) 등 모두 2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모니터는 앞으로 소비자들의 소비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의견 제안 건의, 소비자 안전, 건전 상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보수집, 소비자교육 활동 지원, 소비자피해실태 조사활동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