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2,205명 동원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명절 설을 맞이하여 위급상황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2,205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174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초기 대응 및 광역출동태세 구축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에 주력한다.
또, 응급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KTX울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6개소는 119구급대를 연휴동안 전진 배치하여 유사시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이 밖에 명절기간 장기 휴무 업체를 파악하여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재난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전 소방공무원이 경계근무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