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협의회, 전하경로당 실버봉사회 관내 저소득층에 떡국 및 가래떡 전달
▲ 전하2동 자연보호협의회는 17일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떡국 2kg씩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시 동구 전하2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유병기)는 17일 오후 설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세대 당 떡국 2㎏씩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하2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에 주민들의 주요 등산로인 염포산의 산림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인 진성골경로당에 매주 월요일 방문하여 식사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전하경로당 실버봉사회는 17일 페지와 빈병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설을 앞두고 지역의 한부모가정 30세대에 제수용 가래떡 세대당 2㎏씩을 전달했다.
전하경로당 실버봉사회는 여가선용으로 1년동안 틈틈이 폐지, 공병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밖에도 매년 노인요양원 위문 및 장애인 재활시설 다과봉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