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은행, 엔화대출 원화전환 우대서비스 연말까지 연장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03 14:51:00

기사수정
  •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1.0%P까지 금리 감면 혜택 제공…편의 향상 위해 신청절차 대폭 간소화와 함께 환율도 70% 우대

▲ 경남은행이 지난달 종료된 '엔화대출 원화전환 우대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 경남은행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엔화대출 보유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엔화대출 원화전환 우대서비스’를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우대서비스는 지난해 1월 2일 시행해 지난 6월 30일 종료됐지만, 이번 연장 결정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우대서비스 제도는 엔화대출 원화전환 우대서비스는 엔저원고 현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한 지원제도다. 엔화대출을 원화대출로 통화 전환을 신청한 중소기업에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1.0%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 편의 향상 위해 신청절차 대폭 간소화와 함께 환율도 70% 우대한다.
 
경남은행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엔화대출 원화전환 우대서비스 지원기간 연장으로 엔화대출 보유 중소기업의 환율변동 리스크 관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