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울산고래축제 기간 중에 ‘농협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오는 3일부터 열리는 울산고래축제 기간 중에 ‘농협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협 이동점포(NH Wings)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계획으로, 위성송수신장비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대, LED전광판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량이다.

농협 울산본부 측에 따르면,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농협 전산망과 연결해 365자동화코너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울산고래축제를 시작으로 춘해보건대학교에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며 울산옹기축제에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동점포를 운영 계획하고 있다.
 
김형열 본부장은 “고래축제 기간 중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울산고래축제를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동점포(NH Wings)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울산지역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