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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향토기업 덕양, 50년 역사 담은 책 발간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7-0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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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년 출발한 수소메이커 중견업체 (주)덕양, 2일 창사 5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지난 50년 역사 담은 '덕양50사' 책도 발간해

▲ 향토기업 (주)덕양이 지난 5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덕양50년사'를 발간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지난 1964년 7월 1일 '울산산소'로 창업한 (주)덕양이 50주년을 맞아 오는 2일 울산 제3공장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현재 울산의 3개 공장을 비롯해 충남 서산, 전남 여수, 전북 군산, 등 전국에 8개 공장을 건설, 운영하고 있는 (주)덕양은 특히 국내 최대의 수소메이커로 급부상해 현재 자산규모 3,000억원 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소와 함께 탄산제조시설도 갖추고 있는 덕양은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일반고압가스는 물론 혼합가스∙표준가스와 같이 각종 특수가스까지 제조, 공급하고 있다.
 
덕양은 특히 이번에 '(주)덕양 50년사(사진)'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우물 정신의 50년을 강조하는 덕양은 '걸어온 50년, 걸어갈 50년'이라는 제목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덕양50년사는 화보로 보는 덕양의 지난 50년과 함께 우직하게 한 길만 걸어온 50년의 세월을 되돌아 보고 있다. ▲ 제1편 들어가며-한우물 정신 50년 ▲ 제2편 창업이전(1953~1963) ▲ 제3편 창업기(1964~1970) ▲ 제4편 도약기(1971~1980) ▲ 제5편(1981~2000) ▲ 제6편 안정기(2001~2010) ▲ 제7편 제2도약기(2010~현재) ▲ 제8편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덕양 ▲ 제9편 생산 및 취급품목, 제10편 연구개발 ▲ 제11편 안전 ▲ 제12편 사회공헌활동 ▲  제13편 경영 ▲ 제14편 나오며­덕양 등으로 구성된 덕양50년사는 덕양의 과거와 현재를 톺아보며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오는 2일 준공식을 갖게 되는 울산 제3공장의 건설현장.     © 울산 뉴스투데이

 
(주)덕양 이덕우 회장은 “덕양50년사가 지난날을 회고하고 반성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100년을 위해 전진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덕양은 지난 1961년 10월 울산시 학산동에서 ‘울산산소’ 간판을 걸고 산소등 산업용 가스 판매사업을 시작한 이래 울산종합가스산업사-울산종합가스(주)-덕양가스-덕양에너젠-덕양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국내 최대 산업용가스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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