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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공업탑·병영·우정동지점 개점 33주년 기쁨 나눠
  • 나양숙 기자
  • 등록 2014-06-30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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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에 사랑의 쌀 20포대 지원…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마련해 든든한 점심 한끼 대접
▲ 경남은행 병영지점 하외태 지점장(사진 왼쪽 네번째) 그리고 우정동지점 최무연 지점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 송경애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남은행

[울산뉴스투데이 = 나양숙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공업탑지점·병영지점·우정동지점 울산지역 3개 영업점은 개점 33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에 사랑의 쌀 20포대를 지원했다.
 
공업탑지점 김인규 지점장과 병영지점 하외태 지점장 그리고 우정동지점 최무연 지점장은 30일 오전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을 방문해 송경애 회장에게 '사랑의 쌀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울산시의회 고호근 의원, 김선수 의원과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울산 중구 동동 경로당을 찾은 노인 120여 명에게 든든한 점심 한끼를 대접했다.
 
우정동지점 최무연 지점장은 “지난 1981년 6월 30일 한날 문을 연 공업탑지점, 병영지점, 우정동지점이 어느덧 개점 33주년을 맞았다"며 "지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오늘을 맞이한 만큼 나눔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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