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대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대)는 지역 금융기관인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오연)의 후원을 받아 이달부터 타 시․군․구 에서 대송동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에게 1만 원이 든 축하 통장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타 시․군․구에서 대송동으로 전입하는 주민은 전입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통장발급 신청서를 한마음금고에 제출하면 된다.
대송동 주민센터는 올 한 해동안 약 400세대에 400만원 정도 지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한마음새마을금고는 올해 1월부터 대송동에 출생 신고하는 신생아에게 3만원이 든 출생축하 통장도 증정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어르신 점심대접,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