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인이 오는 1일 취임식을 앞두고 향후 시정에 제언을 해 줄 시민 200여 명을 모집한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다음달 1일 취임하는 김기현 울산시장 당선인이 '시민과의 아름다운 만남'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이날 만남은 민선 6기 출범을 시민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 제6대 울산광역시장에 취임하는 김기현 당선인과 ‘시민과의 아름다운 만남’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200명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과의 아름다운 만남’은 7월 1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6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또는 전화(052-229-2422~5)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장에서 직접 제언할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은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시장에게 바란다’에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한편 김기현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선서, 울산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급식봉사 등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민선 6기 시정을 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