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온라인무역장터,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해외마케팅 기법 등이 강의될 울산무역아카데미가 7월 개최된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 무역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무역아카데미는 온라인무역장터, SNS 등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온라인 해외마케팅 기법 등과 한국무역협회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강좌는 울산시 소재 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25명 정도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현재 대기업들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도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는 등 새로운 판매 전략을 세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강좌를 통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발전하는 온라인 세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하는 전략을 배움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7월 9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누리집(http://ulsan.kita.net)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052-287-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