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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동남권경제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6-23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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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부산·경남의 미래 성장 산업 공유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23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동남권경제협의회’의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23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동남권경제협의회’의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울산, 부산, 창원지역의 협의회 위원과 지역상공인, 허남식 부산시장,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상의 회장의 환영사, 경과보고, 각 지역 단체장의 격려사에 이어 정부정책에 관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기조연설에서 윤 장관은 “동남권이 없으면 한국의 수출길이 막혀 경제가 존속할 수가 없다”며 “미래 동남권의 신성장산업으로 해양플랜트, 동북아오일허브, 항공우주산업 등을 소개하며 한 지역에서 맡는 것보다 서로 상생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부산·울산·경남의 역할분담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등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 조성과 차질 없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해 동남권 경제의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외 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에게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동남권우수기업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도 진행됐다.

박람회는 부산상의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남권의 우수기업 80여 개사 참가한 가운데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상담과 면접이 이뤄졌으며, 울산지역에서도 ㈜경동도시가스, 한주금속(주), 부산주공(주), ㈜아티스 등 4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협의회는 동남권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경제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창립했으며 울산과 부산, 창원 3개 지역의 상의 회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민간협의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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