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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201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사업 결과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1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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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업 170개소 중 33%, 미용업 751개소 20% 우수등급 받아
울산시 남구청은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사업 결과 이용업 170개소 중 33%가, 미용업 751개소 중 20%가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남구청은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8개월간에 걸쳐 관내 이용업소와 미용업소등 공중위생업소 92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준수사항 60점 , 권장사항 40점으로 책정, 100점을 만점으로 전국 표준화된 측정도구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 결과치는 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뿐 아니라 준수사항의 이행여부가 평가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우수등급 이상(80점 이상)의 업소는 이용업의 33%(56개소), 미용업의 20%(149개소)로 이용업의 서비스 평가점수는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용업의 경우 위생관리 수준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청은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지함은 물론, 각 업소 출입구에 등급표시사항을 색깔별로 구분 부착하고 구청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위하여 2010년 세탁업, 피부미용, 위생관리용역업에 이어 2011년에는 이용업, 미용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2012년에는 숙박업과 목욕업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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