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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고헌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서' 문화탐방에 참여한 청소년이 제출한 답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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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가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선비촌을 많이 들어봤는데, 어떤 곳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보물들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서운 일제에 맞서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많은 운동가들이 정말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구진본 (성동초등학교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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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피곤해서 힘들었지만, 답사가 재미있었다.
특히 소수서원이 옛날 사람들이 공부하던 곳이라서 그런지 나도 거기서 책을 펴놓고 공부한다면 머리에 잘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멋진 풍경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
금태훈 (성동초등학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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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쌍둥이인데, 같이 다녀서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소수서원에서 '옛날 사람들도 형제끼리 함께 공부를 했겠지'하는 생각이 들어 재미있었다.
선비촌에서 많은 책을 봤는데 신기했다. 우리 학교 도서관보다 더 많은 책이 있는 것 같았다."
김도연, 김도희 (성동초등학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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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언니, 오빠, 선생님과 함께 영주에 온 것은 처음인데 많은 것도 보고 즐거웠다. 더 많이 보려고 걸어다녔더니 다리가 아프긴 하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암각화를 봤다. 울산에도 반구대암각화가 있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자 울산이 자랑스러워졌다. 박상진 의사 역시 울산 출신이라서 더욱 그랬다."
김민주 (성동초등학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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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걸 알고, 또 같이 모여서 간 것이라서 재미있었다. 버스에서 친구들과 그 동안 못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도착해서도 친구들과 함께라서 즐거웠다.
또 선비촌에서 강가에 지어진 정자를 봤는데, 그 곳에서 공부를 하면 공부가 잘 될 것 같아서 조상들이 부러웠다."
김성민 (성동초등학교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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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가 울산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처음 알았다. 약 4시간 동안 영주에 있었지만, 독립운동가가 울산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러웠다.
아침 일찍 일어나 피곤했지만 동생들을 다 함께 챙겨주면서 다니고, 안 싸우고 사이 좋게 다녀서 좋았다. 앞으로도 큰 형으로써 동생들을 잘 보살펴줄 것이다."
김용준 (성동초등학교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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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소도 봤고, 처음 가보는 곳인데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더 많이 보고 싶었다.
또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와서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이 기억에 남는데,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서재를 보고 우리집도 서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김은성 (성동초등학교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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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사실 역사는 복잡하고 외우기 힘들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오늘 돌아본 곳은 다 머릿속에 남아서 나중에 누가 물어보더라도 '박상진 의사는 울산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라고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김은재 (온양초등학교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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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서 하는 여행이 참 재미있었다. 또 선비촌에서는 옛날 우리나라 조상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항상 우리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박예람 (성동초등학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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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이 400살이나 먹었다니 깜짝 놀랐다. 사람도 400살이나 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또 영주를 올때 버스 안에서 사회적기업과 한옥 등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 청다리도 알고, 박상진 의사가 울주군 출신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재미있었다."
배강민 (호연초등학교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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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헌 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참가하고 나서 역사에 대해 약간이나마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역사박물관에서 지금의 우리나라를 일본에게서 벗어나게 해 주셨던 분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보람찼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이렇게 생활할 수 없었을 것 같다."
안수아 (온남초등학교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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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간 오늘 문화탐방이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장승과 청다리, 돌다리 등을 봐서 재밌었고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이 영주 선비촌 청다리에서 유래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소수박물관에 갈때는 등산하는 것 같았지만, 박물관 안에는 신기한 유물들이 많아서 영주까지 간 보람이 있었다."
정아현 (성동초등학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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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를 비롯해 유관순 열사 등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때 여러 고문을 받은 독립운동가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모진 고문을 참아내서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생길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분들에게 참 감사했다.
또 문성공묘는 묘지가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사당이라는 점을 알게 된 것이 재미있었다."
정재연 (성동초등학교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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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의 모든 기록을 시간 때문에 자세히 못 본 것이 아쉬웠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음력 12월 7일 태어났는데, 나는 2003년에 태어나서 약 200년 전에 큰 인물이 태어났다니 새삼 흥미로웠다.
선비촌에서는 우리나라의 옛날 시대상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나는 사극을 보면서 옛날 사람들이 저렇게 살았구나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직접 보니 흥미로웠다."
정태형 (성동초등학교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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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도구를 갖고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한 일본 순경의 모습을 봤다. 정말 무서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고문을 견뎌낸 박상진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이 존경스럽다.
옛날부터 일본과 우리나라는 참 많은 일을 겪었지만, 지금이라도 사이 좋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진혁 (성동초등학교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