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Mountain Top 사업’이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영남알프스 Mountain Top 사업’이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과 관련, 총 53개 생활권에서 118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최종 36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은 ‘영남알프스 Mountain Top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주관도시로 경주시, 밀양시, 양산시가 연계하여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까지 3년간이며 주요 사업은 영남알프스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운영, 영남알프스 통합안내체계 구축, 생태 힐링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 상품 개발 등이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은 지역 간 연계 협력 촉진을 통해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뒷받침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