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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울산남을 재보궐, 공천방식 윤곽 이달 말 나올 듯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20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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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중앙시당, 19일 7·30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밝혀…후보 공천 방식 및 공천 절차 진행 위한 준비 '착수'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7·30 울산남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후보공천 절차를 위해 경선여부 등 공천 방식이 이르면 30일 정도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지난 19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울산남을 등 전국 14곳의 7·30 재보선 선거구에 대해 후보자 추천을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접수받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보 등록기간인 내달 10일까지인 후보 등록기간을 위해 후보자 선정을 위한 면접, 여론조사 등이 착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영중 시당사무처장은 “중앙당의 후보추천을 위한 공고가 발표됨에 따라 25일 후보추천을 마감한 뒤, 26~27일 이틀간 당부속 기관인 여의도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중앙당에 따르면 공천심사위는 개별면접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30일, 늦어도 7월 1일까지 선거구별 경선지역을 결정하게 된다. 울산남을 후보선정과 관련해서는 상향식 경선을 실시할 것인지, 전략지역으로 선정해 심사결과를 토대로 경선없이 후보자를 선정할 것인지도 이 즈음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향식 경선이 이뤄질 경우, 선관위 후보등록 일정 등을 고려할 때 후보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와 최종 후보선정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 동안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박맹우 전 울산시장, 김두겸 남을당협위원장, 박기준 변호사 등 3명은 이러한 당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일정에 따라 공천전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전 시장과 김 위원장은 각각 중앙당 지도부의 지지확보에 주력할 방침이고, 당원자격심사를 통해 19일 입당이 확정된 박 변호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한 뒤 인지도를 높이는 행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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