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를 품은 청년, 이제는 울산을 품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20 07:40:00

기사수정
  • 울산시, 23일 ‘2014 청년울산대장정 U-Road 발대식’ 개최…울산 곳곳 누비며 오는 30일 해단식으로 마무리
▲ 12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하는 '청년울산대장정'이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대장정 코스도.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청년울산대장정의 프로젝트가 네 번째로 진행된다. '청년울산대장정 U-Road’는 만 24세 이하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국내·외 대학생(외국인 포함)들이 울산을 도보로 체험하면서 작게는 울산의 참모습을 알리고, 크게는 개인의 인내와 극기를 시험하게 하는 체험·교육 행사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시민홀에서 ‘2014 청년울산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장정은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도시이자 다양한 역사·문화·해양·산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누비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전개된다. 

울산시는 최근 학생들의 단체행사와 관련한 대형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분위기와 행사안전을 고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우회 및 조정을 통해 기존의 9박 10일 일정에서 올해는 7박 8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는 대원 120명, 스탭 34명 등 국내외 78개 대학 총 154명이 참가한다. 7개국 12명의 외국인 대학생도 함께한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남자 512명 여자 600명 등 총 1,112명(울산 347, 타지역 749, 외국인 16)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발대식에 참가한 대장정 참가자들은 진하해수욕장으로 이동, 안전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다. 오후 7시부터는 간절곶에서 전야제 행사도 열린다. 

대장정 일정은 다음날인 24일부터 본격 시작, 7일간 울산의 곳곳을 둘러본 후 30일 울산시청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마무리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