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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울산본부 "동전모아 321억 절감"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9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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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5월 한달 간 지역본부 및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진행…울산서는 12억 여원 동전 모여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지난 5월 한달 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이 진행된 결과 울산 지역에서 12억 3,500만원 상당의 동전이 모였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오호일)는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5월 한 달간 추진한 동전교환운동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서는 동전 878만개, 총 12억 3,500만원을 교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대비 2.8%의 동전 및 2.9%의 금액 비중을 차지하는 수치다.
 
동전별 교환개수는 100원화가 540만개(61.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10원화 134만개(15.3%), 500원화 129만개(14.7%), 50원화 75만개 (8.5%) 순이었다.

금액으로는 500원화가 6억 4,300만원(52.1%)으로 가장 많았고, 100원화 5억 4,000만원(43.8%), 50원화 3,700만원(3.0%), 10원화 1,300만원(1.1%) 등의 순을 보였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이번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대량의 동전이 회수됨으로써 약 321억원의 화폐제조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전유통 원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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