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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치매조기검진비 지원사업 추진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12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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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60세 이상 3,500명 대상, 치매선별 검사 실시 예정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12일 올해부터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치매조기검진 실시를 위해 울산시티병원과 거점병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월부터 올해 말까지 8개 동 주민센터와 노인대학 및 복지관, 경로당 등 총 3,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치매조기검진은, 1단계 선별검사는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2단계(진담검사)와 3단계(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는 거점병원에서 맡게되며 발견된 치매환자를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저소득층 환자 및 기초노령수급자에게는 월 3만원 범위에서 약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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