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치료 및 물리치료, 작업치료지원과 심리상담지원 실시
울산시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2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치료지원 및 심리상담지원을 통하여 장애로 인한 결함을 보충하고, 생활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하여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지원과 심리상담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2학년도 치료지원 및 심리상담지원을 위하여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치료지원 및 심리상담 신청자 401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치료지원 및 심리상담지원 여부를 결정할 진단평가는 언어치료사 9명, 물리치료사 3명, 작업치료사 6명, 상담사 2명, 의사, 특수교사 등 치료지원 관련 전문가를 위촉하여 진단평가팀을 구성하고, 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진단평가는 중구(양사초, 다운초, 태화초), 북구(동천초, 농소초, 송정초, 염포초), 동구(남목초, 화진초)에 위치한 거점치료실에서 실시되며, 학부모 상담 및 관련 영역 진단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진단평가팀에서 학생의 지원여부 및 영역을 결정하여, 2012학년도에 치료 및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학생의 해당학교에 3월에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