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5개반 12명 기동대 구성, 사회취약계층 대상 상시 방문
울산시 남구청은 11일 지난 한 해 동안 고장·수리·보수는 물론 공공시설물의 불편사항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컸던 OK생활민원기동대가 1월부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4개반 12명의 기동대에서 인원충원 없이 순회방문 전담 1개반을 더 늘려 총 5개반 12명으로 기동대를 구성했으며, 기동대 차량은 기존 특수제작차량 2대와 이동수리에 적합한 다마스 기종 2대 등 5대를 운영하게 된다.
순회방문 서비스는 기동대와 각 동주민센터 복지사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총 2,800여 세대를 상시 방문해 소규모 집수리를 비롯해 전기․보일러․수도 점검 등 가정 내 주거환경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및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또한, 처리한 사항에 대한 사후 점검을 강화해 불편 사항 해결에 끝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