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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다양한 기부문화 확산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1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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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 생계지원 외에도 의료, 문화공연 관람 티켓 등 내용 다양화
울산시 중구청은 11일 지난 한 해 동안 중구지역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의 시가 환산 총액이 7억7,145만7,000원에 이르고 이를 수급자 및 저소득층 9,237세대, 복지시설 81곳에 지원했다.

성품으로 기탁된 대표적인 물품으로는 백미(20kg-5,130포), 난방유상품권(25만원-904매), 온누리상품권(10만원-1,005매) 등이며, 기탁기관으로는 독지가와 지역 대기업 및 금융사, 경암문화장학재단, 지역희망공헌사업 울산중구협의회, 현대자동차공조회, 중구의사회 등 총 73개 단체에 이른다. 

성품은 저소득층 난방비(2억5,650만원-997세대) 지원 등 단순 생계지원에서 벗어나 독거노인 백내장수술, 한방진료 등의 의료지원(1400만원, 49명)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750만원, 128명)관람 등에 다양하게 쓰였다. 

그러나 중구청은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적어 여전히 복지자원 발굴에 어려움이 많다고 보고 중구 관내를 벗어나 다양한 지역복지자원 발굴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구청은 이에 따라 2012년 올해 ▲타구 소재 기업체, 민간단체 등 새로운 복지자원 적극 발굴 ▲저소득층 1:1결연, 민·관 협약체결 추진으로 지속적인 기탁 유도 ▲후원금품의 다양화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지원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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