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21일까지 구․군과 연계하여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판매시설 32개소, 관람․전시시설 8개소, 공연시설 5개소, 여객시설 5개로 총 5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 대피시설 및 안전통로 확보여부, 응급조치시 이행준수 실태, 시설물 주요 구조부 손상 및 균열 위험 여부, CCTV 등 중앙제어시스템 운영실태, 누전차단기․경보기등 정상작동 여부, 기타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재난관리시스템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안전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관리책임자 지정 및 지적사항 추적 관리하는 한편 법적, 제도적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수립 조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도출하여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난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