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1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전자상거래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자상거래 농가 및 희망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 (주)오키 오재영 이사(중소기업청 수출전문위원, 일본 라쿠텐 진출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안전 농축산물 생산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고소득을,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 이사는 이날 강의에서 ‘성공으로 가는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농축산물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판매방향을 제시했으며, 울산참다래연구회(회장 윤영도)와 울산농업인산야초연구회(회장 전병일)의 전자상거래 마켓팅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은 농가소득 증대를, 소비자는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