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긴 근로시간에 여가시간 부족하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08 10:57:00

기사수정
  • 울발연 "전국보다 높은 울산의 소득수준과 고용안정성을 대변하고 있다"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소득과 고용안정성이 높은 울산이지만 긴 근로시간에 상대적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울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울산의 ‘취업시간 45~53시간’ 취업자는 15만 명이며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12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 중 각각 27.5%와 22.0%를 차지하며 각각 전국 평균인 22.5%, 21.5%보다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이는 전국보다 높은 울산의 소득수준과 고용안정성을 대변하고 있다”며 “근무시간이 길수록 여가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민이 꼽은 여가활용에 대한 주요 불만족 이유로는 ‘시간부족’(21.7%) 이었으며 이는 전국평균보다 0.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