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정지 환자 196명 중 9명 소생 , 소방방재청장 표창 수여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2011년 Heart Saver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11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Heart Saver’는 119구급활동 중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다수의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자치단체 또는 구급대원에 대하여 표창하는 제도로 울산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196명의 심정지 환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 등 적극적 응급처치로 9명을 소생시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소방본부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활동에 있어 심폐소생술 등으로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시민에 대하여 자긍심 고취 및 심정지 환자 소생율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Heart Saver 제도를 활발하게 시행하여 현재까지 심정지 환자 23명을 소생시켰다.
이에 기여한 구급대원 52명, 시민 4명, 의용소방대원 1명 등 57명에게 Heart Saver 배지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