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조국, 함께 만들어야 할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함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으로 지켜온 우리조국, 함께 만들어야 할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6월 한달을 추모의 기간(1~10일), 감사의 기간(11~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30일)으로 나누어 현충일 추념식과 보훈관련 행사 등을 기간별 특성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함안군은‘제5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6일 오전 9시 50분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충의공원에서 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모들이 함께하는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관내 학생들의 참여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 희생에 대한 예우를 다함으로써 조국수호에 대한 참 교육의 실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안군은 현충일인 6월 6일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먼저 전 공직자부터 조기 게양을 솔선수범하고 이웃집 등의 조기게양을 계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