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관질환 증가로 인하여 삶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
▲ 봉화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관리교육 © 봉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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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13일부터 7월1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고혈압, 당뇨환자 2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통합건강교육실에서 『환자중심의 고혈압, 당뇨 자조교실(2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증가로 인하여 삶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 자조교실은 참여자가 환자이며 환자들간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모임으로서 1주부터 8주 동안 질환의 이해와 관리, 합병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소금줄이기 식단 및 당뇨 칼로리 영양 식단 짜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자조교실뿐만 아니라‘건강100세’건강강좌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교육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