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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투수 류현진, 시즌 6승 달성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6-01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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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2실점하며 승리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부상후 내리 3연승과 시즌 6승을 달성한 류현진의 6월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오늘(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안타를 허용했으나 무4사구, 2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6승(2패)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총 109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은 94마일(시속 151㎞)을 찍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3.09로 조금 낮아졌다.
 
올 시즌 등판 경기에서 최다 피안타(종전 9안타)를 기록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고 2경기 연속 무4사구 경기를 하면서 실점을 줄였다.
 
다저스의 타선은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폭발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2-2로 크게 앞선 7회초 수비 때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다.
 
▲ 시즌 6승을 따낸 LA다저스 류현진 투수.     © 링크투데이
한편, 올 시즌 10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결국 다저스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12-2로 승리해 왼 어깨 부상를 털고 마운드에 복귀한 이후 3연승이자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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