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를 대표하는 산림휴양 장소인 사려니숲길의 방문객이 연일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제주시는 이번에 6회째를 맞는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앞두고 제주를 대표하는 산림휴양 장소인 사려니숲길의 방문객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사려니숲길 방문객은 제주시 집계 5월 20일 기준 10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증가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숲길 걷기의 치유효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네스코지정 생물권 보전지역인 사려니숲길이 보유한 뛰어난 숲자원의 가치가 널리 알려진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