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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프랑스 아르떼 TV “기적의 나라, 한국” 촬영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6-0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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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훌륭한 미'와 한국의 '부활'을 가능케 한 한국인들의 내면과 영혼을 담는 내용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안동시는 프랑스 문화예술채널 아르떼TV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안동에서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적의 나라, 한국”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는 50분물 5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5부작 중 1부작(50분)을 하회마을을 비롯한 안동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한다. 이 작품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과 2015년 한국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다. 오늘날 한국의 기적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와 한국의 훌륭한 미와 한국의 “부활”을 가능케 한 한국인들의 내면과 영혼을 담는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다.

4박5일간 안동에서의 촬영내용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고택체험, 하회마을 둘러보기, 류씨종손댁 방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한지공장 촬영 등이 있으며 장승깍기 퍼포먼스와 삼신당 촬영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자부하고 있는 안동이 한국인의 전통과 내면세계를 세계인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번 다큐멘터리를 안동에서 촬영하게 된 것으로 안다”며, “21세기 들어 동양적 정신문화와 인문학으로 세계인의 관심이 전환되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나라에서 안동이 이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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