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합병증인 족부병변을 예방하기 위한 발 관리 교육
▲ 포항 남구보건서 당뇨환자 발마시지 교육 © 포항시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당뇨병 자조교실 참여자 12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합병증인 족부병변을 예방하기 위한 발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은 당뇨환자의 발 관리 중요성과 합병증 예방관리법에 대해 교육하고, 집에서 실시 할 수 있는 발마사지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들은 신경합병증으로 발의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에 상처가 나도 쉽게 알지 못하고, 상처가 커지면 잘 낫지 않고 심지어 절단해야하는 경우도 있어 꾸준한 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