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별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평가 실시,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제공
울산시 중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로 인한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올바른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해 2011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15%까지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중구청은 올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9곳에 대해 반기별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평가를 실시해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수집용기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연2회로 강화하고, 각종교육 및 회의 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급 학교와도 협조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학생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