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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모터쇼 30일 개막'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5-30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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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열린 언론공개에 남자 스타들 대거 모델로 나서

▲ 아우디 모델로 나선 하정우씨.     © 링크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레드카펫 위가 아닌 자동차 전시장에 홍보모델 대신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중인 남자 스타들이 모델로 나와 모터쇼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오늘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지난 29일 열린 언론공개에서 참가 업체들은 인기 연예인들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관람객들의 눈길 잡기에 나섰다. 각 업체 홍보모델로 나선 이들은 발표회 무대에 올라 신차를 소개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행사장을 빛냈다.

배우 차승원이 마세라티와 함께 등장해 부산 모터쇼의 시작을 알렸다. 차승원은 훤칠한 외모와 수트핏을 자랑하며 모델들도 범접하지 못할 카리스마를 뽐냈다. 차승원은 마세라티 최초 디젤 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을 소개했다. 평소 마세라티 마니아로 잘 알려진 차승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마세라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에는 재규어 ‘F-TYPE 쿠페’의 홍보대사 가수 김진표가 얼굴을 드러냈다. 김진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재규어 ‘F-TYPE쿠페’를 직접 공개했다. 김진표는 금호타이어 레이싱팀의 레이서로도 활약 중이다.

벤츠 행사장에 배우 조인성이 깜짝 방문했다. 조인성은 “최근 촬영하는 드라마에서 C-클래스를 몰고 있다”며 “젊은 사람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동력이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다. 조인성은 더 뉴 C-클래스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하정우가 말끔한 수트차림으로 아우디 전시장을 찾았다.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하정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정우가 홍보하는 뉴 아우디 A8 L W12는 아우디 A8의 최상위 모델로 하정우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또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아우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A3 스포트백 e-트론을 소개했다. 최시원은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각시켰다. 그는 전기 충전을 직접 시연해보이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GTI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소지섭을 깜짝 등장시켰다. 소지섭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7세대 골프 GTI의 TV 광고 촬영을 마쳤다. TV 광고는 7세대 골프 GTI의 역동적인 성능과 개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영화적 기법이 동원됐으며 소지섭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노린다. 신형 골프 GTI·GTD는 7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개발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이다. 소지섭은 “신형 골프는 고성능 해치백 모델답게 힘이 넘치고 스트레스가 없다”고 말했다.

‘꽃보다 할배’의 ‘짐꾼’ 이서진이 인피니티 전시장을 찾았다. 인피니티는 이날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Q50S 하이브리드 모델 증정식도 함께 열었다. 이서진은 앞으로 1년간 직접 Q50 S 하이브리드 모델을 운전할 예정이다. 이서진은 “미국에서 생활할 때 Q45를 경험했었는데 Q50을 경험하려니 설레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 부산모터쇼는 지난 2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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