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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4' 개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5-30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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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체육진흥공단, 내달 8일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국제도로 사이클대회 개최

▲ 2014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들.     © 링크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자전거를 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국내 최고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4가 내달 8일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박소연 선수, 탤런트 박준규, 아나운서 김민아, 걸그룹 스텔라 등 총 11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점 지자체 조인식도 함께 진행됐다.

엘리트대회 개최지인 충주, 무주, 구례, 구미, 영주, 평창, 양양 등 7개 지자체뿐 아니라 오는 10월 동호인 스페셜대회가 개최될 제주특별자치도도 조인식에 참여했다.
 
공단과 거점 지자체들은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8회째 맞이하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6월 8일 하남 미사리경정공원 - 충주 세계무술공원 (132.7km) 구간을 시작으로 15일까지 8일간 무주, 구례, 구미, 영주, 평창을 거쳐 양양 대명쏠비치에서 총 연장 1,259km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이번 대회 경주코스는 우리나라 전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충주 세계무술공원, 무주 태권도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징적인 지역 및 장소를 경유해 대한민국 관광 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수들은 8일부터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짧게는 82.0㎞(양양)에서 길게는 208.2㎞(구례-구미 구간)까지 총 1,259㎞를 매일 경주하며 도전과 감동의 레이스를 벌인다. 
 
대회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투르 드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회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ourdeKorea)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모델 삼아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8회째를 맞으면서 자전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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