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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재단이사회, 2012년 울산고래축제 4월 개최 예정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1-0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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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6일부터 3박 4일 일정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 개최,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울산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명축제인 ‘울산고래축제’가 고래의 날과 연계해 오는 4월 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 고래문화재단이사회는 지난 6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김두겸 남구청장과 김진규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재단이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기존 축제 시기인 5월에서 한달 정도 날짜를 앞당긴 것은 5월 중에 우기가 형성되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래의 날인 4월 25일과 연계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년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및 재단규정, 예산안, 재단 C.I. 등을 심의·의결 했으며 6가지 테마로 한 33개의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2012 울산고래축제에서는 기존의 리얼선사체험촌과 선사고래잡이재연 등으로 구성됐던 킬러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고래장터와 고래바다여행, 시민극단 한마당 등 시민참여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일탈과 삶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구성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개발 계획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2010년부터 사용되던 ‘고래의 꿈, 푸른 울산’이란 주제도 이달 중으로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 다시 검토하기로 했으며 세부프로그램 조정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주제 선정과 세부 프로그램 결정은 오는 2월 열리는 세부실행계획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고래문화재단은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울산고래축제’를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시민참여행사를 대폭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울산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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