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오후 3시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 '무료 영화상영' 행사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무료 영화상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15세 이상 관람가)로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로 운영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주민 대상 무료 영화상영 시간을 마련해 왔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작품성 및 대중적인 인기도 등을 고려해 영화를 선정하고 있다"며 "'문화의 날' 운영 취지에 맞게 평소 문화를 즐기기 힘든 문화소외 계층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