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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협동조합 사업개발비지원 공모 심사위원회, 지원대상 5개 조합 선정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5-22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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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협동조합 사업개발비지원 공모 심사위, 22일 개최…5개 조합 지원대상 확정하고 각 500만원씩 지원할 것

▲ 울산 북구는 22일 '북구협동조합 사업개발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조합에 각 5,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 울산 북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북구청은 올해 북구협동조합 사업개발비지원 공모사업 심사위원회(위원장 홍대의)를 개최하고, 지원대상을 22일 확정했다.

이번 협동조합 지원사업은 북구협동조합 활성화지원계획 및 협동조합 지원조례에 따른 재정지원으로, 협동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조기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 대상은 3월 7일부터 지난 7일까지 공모기간을 통해 접수된 협동조합 5곳으로, 월드패밀리즈 팜(대표 손태수), 울산제과점(이상준), 인트리목공예(김정한), 한올(김동하), 희망을 꿈꾸는 제과점(유석근) 등이다.

심사는 사업내용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지속 가능성 등 4개 기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5곳 모두 합산 평균 60점을 초과기준을 넘겨 지원을 받게 됐다. 

북구는 선정된 협동조합과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각 조합에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에는 창업시설 및 활동비와 기술개발비, 홍보비 등 마케팅비용, 예산실무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창업컨설팅전문기관인 (사)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조로 창업 전과정에 걸친 컨설팅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경영상담, 협동조합 운영교육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심사에 앞서 5명의 심사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심사위원회는 북구청 홍대의 복지경제국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외부전문가 4인으로 구성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북구지역 협동조합이 안정적인 성장구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협동조합은 마을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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