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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산시장 김기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 '성황'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5-18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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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오후 2시 개소식에서 김 후보 “이번 선거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끌자”고 강조··· 황우여 새누리당 전 대표최고위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
▲ 18일 새누리당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장 김기현 후보는 18일 울산광역시장 선거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남구 화합로 김기현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에는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우여(5선, 인천 연수·새누리당 전 대표최고위원), 김무성(5선, 부산 영도,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의원을 비롯한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지역 내 친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4선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 등 울산지역 전체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 후보들, 재울 대구·경북향우회 박종화 회장, 김철 울산 상공회의소 회장, 이준희 울산 한노총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우여 공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진실 되고 진정성 있는, 무엇을 맡겨도 믿고 말길 수 있는 사람으로 김기현이 하는 일이 바로 내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산업기술박물관 등 울산의 현안들은 김기현이 시장이 되면 다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 1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새누리당 울산시 김기현 후보와 지역 국회의원, 지지자들이 압승을 다짐하며 만세를 외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이어 김무성 공동위원장은 “김기현 후보는 아무나 시켜주지 않는 집권여당의 모든 시책을 총괄하는 정책위 의장을 맡았고 이것이 시장으로서 매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세월호 사고로 아주 힘든 선거 상황인 만큼 울산이 압도적인 승리와 흘러넘치는 기운으로 대구, 부산 등 영남권은 물론 수도권까지 밀고 올라와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강길부 의원(3선, 울산 울주)을 비롯한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은 김기현 후보를 “울산의 새로운 50년과 모든 숙제를 해낼 사람”, “울산의 산업경제를 첨단산업으로 확 빠꿔낼 전문가”, “울산을 GRDP 1위로 만든 태화강의 기적을 이어갈 사람”, “준비된 시장”이라고 평가하면서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10여 년간 그를 성원해 준 시민들께 올리는 감사의 큰 절로 인사를 시작한 김기현 후보는 “울산은 지금 무역수지에서 다른 도시에 추월당할 만큼 위기상황이고, 세월호 사고에서 보았듯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개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야권은 시민들과 상관없이 자기들만의 밀실야합과 단일화놀음에 급급해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어 “강길부 선대의원장님을 비롯해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의 하나 된 힘으로 시민들을 위한 안전행복도시 울산, 꿈을 주는 창조도시 울산을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울산에서 시작한 훈훈한 동남풍으로 영남권은 물론 강원, 충북, 수도권까지 이번 선거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끌자”고 덧붙였다.


 [전국 최초 사회적언론 울산뉴스투데이는 정책선거를 지향하고, 공정한 언론보도를 위해 특정후보를 허위사실로 비방하는 내용이 아닐 경우 제공해주신 보도자료에 대해서는 성실히 보도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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