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16일 부산 남항 출항 7세진호 53t 포항선적, 대변항으로 예인중
4일 오전 4시경 대변 남동방 약63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7세진호 53톤, 포항선적, 채낚기, 승선원 7명을 울산해양경찰서는 구조 후 대변항으로 예인중에 있다.
세진호는 작년 12월 16일 부산 남항에서 출항하여 조업 중 대변 남동방 해상에서 크랭크축 파손으로 추정되는 기관고장으로 구조요청 하였고 울산해경은 사고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0톤급 경비함을 급파하여 3~4m의 높은 파도속에 세진호를 금일 오전 8시 55분경 무사히 구조한 후 오후 5시께 대변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