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행복한 변화! 주민과 함께하는 동구’ 건설을 위한 ‘2012년도 주요업무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2012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계획하고 기존업무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여 행정의 능률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위해 법률지원, 노동상담 등 비정규직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촉진한다.

아름다운 문화도시와 찾아오는 관광동구를 위해 대왕암공원 국민복합휴양단지 조성, 방어진항 기능 활성화 사업, 동구 풍경소리 디자인사업 등 대왕암에서 방어진항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통합서비스 확대,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한 복지동구 실현,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 주요사업 현장 설명회 등 소통과 참여의 열린 행정 실천에 중점을 두었다.

동구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2년 구정 추진목표와 새로운 시책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동구 미래발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