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 코리아(SBK 대표이사 김대영)는 음식물자원화시설 공모전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9일 기부했다.
이 성금은 환경부가 주최한 ‘제7회 남은 음식물 자원화시설 우수 재활용 공모전’에서 전국 317개 음식물자원화시설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이다.
용연 음식물 자원화 시설은 2007년 11월 울산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스웨덴 본사(SBF)와 협약을 체결하여 210억원의 외자유치를 통해 설치한 시설이며, 울산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1일 180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바이오가스 1일 1만5,600N㎥를 고순도 정제하여 SK케미컬에 판매하여 연간 25억 원의 판매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