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 대구‧경북향우회(회장 박종화)는 지난 20일 울산 펠리체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재울 대구‧경북향우회(회장 박종화) '2014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종화 회장.

▲ 박성환 행정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일 오후 울산 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향우회원를 비롯, 박성환 행정부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김두겸 전 남구청장, 박순환 전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 참석한 박종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에 감회가 깊고,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의 참여를 도와 활기찬 향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환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대구경북향우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수고한 박종화 회장 및 회원들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역시 대구 회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울산이 앞으로도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발전할 수 있으려면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및 회원소개, 동영상시청,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 결산승인,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