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4-03-19 13:18:00
  • 수정 2016-06-07 10:53:29

기사수정
  • 19일 울산가족문화센터…제4대 박길환 회장에 이어 5대 이준호 신임회장 취임
▲ 이준호 5대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19일 울산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실에서 제 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식전행사, 개회사,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햇수로 8년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단합과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해 수고한 박길환 전 회장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수하는 한편, 새로 취임한 이준호 신임회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을 비롯, 서동욱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황재영 복지과장, 김두겸 전 남구청장, 김헌득 전 시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조계남 울산시농아인협회장, 김학순 울산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장,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의 배준호 본부장 등 내빈 20명 및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이끌어나갈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격려했다.


▲ 제4대 박길환 이임회장, 제5대 이준호 취임회장(왼쪽부터)

이날 이준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는 내외 귀빈 여러분 등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각장애인의 복지란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불편과 인식개선을 올바른 이해로 바꾸고, 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우리 시각장애인들의 모습을 알리도록 홍보 매체를 구축·개발·개선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회원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운영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박길한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8년동안 후회하지 않을만큼 회원 모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항상 회원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8년 임기 동안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든든했으며 외롭지 않았다. 이제는 추진력 있는 이준호 신임회장이 연합회를 훌륭히 이끌어나가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허남윤 울산광역시장애인후원회 명예회장 및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정진수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한,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정진수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 허남윤 울산광역시장애인후원회 명예회장·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1981년 7월 20일 설립해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들의 교육 및 문화·체육·직업재활·사회복지활동과 생활부조등을 통해 법적지위를 향상시키고 자립의욕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주도해 나가며 시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고 있다.


▲ 사회적기업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왼쪽)과 박길환 4대 회장이 악수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