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울산 앞바다에서 실종된 739건아호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삼일째 계속되고 있으나 사고해역 인근에서 아직 추가 구조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울산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21척, 항공기 4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739건아호가 수심 140m 아래에 침몰한 것으로 파악, 따로 인양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739건아호가 조업 금지구역에서 오징어를 잡다가 침몰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조업구역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