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호(근해자망, 20톤, 방어진 선적) 그물에 밍크고래(길이 6m 둘레3m20cm) 걸려
▲ 27일 동양호 그물에 밍크고래(길이 6 m 둘레 3m20cm)가 걸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27일 오전 3시경 방어진항을 출항한 동양호(근해자망, 20톤, 방어진 선적)에 밍크고래(길이 6m 둘레3m20cm)가 그물에 걸렸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시 양남면 대본리 동방 약 8마일(15km)해상에서 지난 24일 투망해둔 대게 그물을 양망하던 중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린 것을 발견하고 방어진파출소로 전화 신고 후 오전 7시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했다.
울산해경은 고래 혼획에 대한 수사 후 유통증명서 발급했으며, 방어진수협위판장에서 밍크고래는 7천만원에 위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