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외쳐라! 불매의 혼을, 두드려라! 쇠부리 세상을'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1-12-27 14:13:00

기사수정
  • 북구청, 2011년 제4차 쇠부리축제추진위 개최
▲  27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2011년 제4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북구청은 27일 상황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박종해 북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4차 울산쇠부리축제 취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사무국의 신규직원 위촉 및 내년 제8회 울산쇠부리축제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제8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3일간 북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며, 슬로건을 '외쳐라! 불매의 혼을, 두드려라! 쇠부리 세상을'로 정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업문화축제인 쇠부리축제를 알리는 수준을 넘어, 역사적인 중요성과 달천쇠부리의 의미와 가치를 구체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아시아 철기문화의 중심인 달천철장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고, 보존과 교육의 방법을 제시, 선진 산업의 메카로서 울산 북구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충당 이의립 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스토리가 가미된 기념식, 3D 홀로그램 등 공연과 전시 연출에 첨단의 미디어 아트를 도입하고, 첨단 자동차 산업과의 만남 등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들이 잇따라 선보인다.

북구청 관계자는 " 내년 축제에서는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재조명을 통해 선생의 충효사상과 도전정신을 알리고, 그의 얼이 살아 숨쉬는 북구에서 땀 흘려 살아가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