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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관상동맥 완전 폐색병변 중재시술 시연 성공
  • 이승우 기자
  • 등록 2014-02-20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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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강병원, 20일 제 8차 한·일 '관상동맥 완전 폐색병변 중재시술 시연회' 성공
 
▲ 동강병원이 20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열었다.     © 동강의료재단
 
[울산뉴스투데이 = 이승우 기자] 동강병원이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열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일본 사토오병원 오쯔지 교수를 초빙해 제 8차 한·일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연회를 열고 상호 의료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그동안 관상동맥질환 치료시술 중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관상동맥 완전폐색병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심장시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 2007년 7월13일 사토오 병원 오쯔지(교수) 초빙 ▲ 2008년 4월10일 일본 도요하시 심장센터 쯔쯔가네(교수) 초빙 ▲ 2008년 8월6일 일본 토요하시 심장센터 T. Matsubara(교수) 초빙 ▲ 2008년 11월11일 일본 요코야마 아사히 심장센터에 근무 중인 노리유키 오자와(교수) 초빙 ▲ 2009년 12월15일 일본 Toyohashi 심장센터에 근무하는 Dr. Kinoshita 교수 초빙 등을 통해 CTO(만성폐색병변) 치료 및 Complex PCI(복잡한 중재적 시술)부분 상호 의료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수훈 소장은 “지속적인 국제적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만성폐색병변 치료 부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책임 있는 심장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시연회에서는 일본 오쯔지 교수와 동강병원 심장내과 이수훈, 김형준, 정석환, 박원종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여 만성폐색병변 환자 4명에 대해 ‘관상동맥 완전폐색 병변’ 시술이 이뤄졌으며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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